서울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애개인(愛犬人)’을 위한 복합공간과 육아지원시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출산을 앞두거나 갓 출산한 예비 부모에게는 반려견과 아기가 함께 지낼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 지역에서 반려견과 아기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공간, 카페, 병원, 산책 코스 등을 정리했습니다.반려견과 아기 모두가 편한 복합문화공간서울 강남과 마포를 중심으로 애개인 전용 복합문화공간이 꾸준히 생기고 있습니다. 강남의 ‘도그앤맘 라운지’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실내 카페와 수유실, 유모차 전용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소재로 되어 있어 반려견과 아기 모두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포의 ‘펫앤베이비하우스’..